아이씨유 ⓒ 플레이매스 홈페이지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이제 ‘아이씨유(iSeeU)’를 통해 아이폰 3GS로도 셀프카메라와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최근 온라인이 ‘아이씨유’로 뜨겁다. 이 제품은 한국의 스마트 모바일 및 소셜네트워크 전문기업 플레이매스가 출시한 특허 상품으로 특수 제작한 미러 반사 방식을 통해 아이폰 3GS의 후면카메라를 전면카메라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악세서리다.

특히 ‘아이씨유’ 간단한 장착만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카메라의 시야 방향을 전면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영상통화 뿐만 아니라 셀프 카메라를 위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아이씨유’의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셀프카메라 이용 불편을 비롯 페이스타임 등 무료 영상통화 앱을 설치하지 못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던 아이폰 3GS 사용자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뉴욕타임즈, 포츈, 블룸버그 등의 유력 매체들도 ‘아이씨유’를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제품 개발을 총괄한 플레이매스의 최현재 대표는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탱고 개발사 측과 긴밀한 마케팅 제휴를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아이폰 3G, 3GS 사용자들에게 아이씨유와 탱고 같은 솔루션은 큰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씨유’ 3일, 개발사 플레이매스 측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으며 한국 내 수요를 위한 기획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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