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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해안도로 일몰 ⓒ 영광군청 |
[SSTV l 김동균 기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곳 중 9위로 꼽힌 전남 영광백수해안도로에서 10월의 마지막 밤을 서해안의 일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영광군은 “제 1회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를 오는 31일 영광 해수온천랜드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백수읍청년회 주관으로 해넘이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동절기 날씨가 고르지 못해 실효성이 떨어져 올해부터는 10월 마지막 날에 노을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에서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느끼며 낭만적인 노을관광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올해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해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영광의 이미지 제고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풍물놀이 한마당, 난타공연, 현대무용, 라이브7080 등의 식전 행사와 1000명 분 비빔밥 만들기, 노을 가요제가 진행된다. 또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도 빼놓을 수 없으며 이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들의 공개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는 백수읍 대신리 대치미 마을부터 행사장까지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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