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빵엄마'의 안타까운 죽음에 시청자 게시판 "아이들 후원하고 싶다"
'풀빵엄마'의 안타까운 죽음에 시청자 게시판 "아이들 후원하고 싶다"
  • 승인 2009.08.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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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빵엄마 방송분 ⓒ MBC

[SSTV|이진 기자] 위암말기에 풀빵을 팔아가며 두 아이를 키우던 꿋꿋한 싱글맘 '풀빵엄마' 최정미씨가 7월 30일 향년 38세로 사망했다. '풀빵엄마'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던 MBC 시청자 게시판에는 조문 물결과 함께 후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 8일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풀빵엄마'편에 출연했던 싱글맘 최정미씨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방송 당시 위암 말기 상황에서 5개 천원짜리 풀빵을 팔아가며 큰딸 최은서(8세)양과 아들 최홍현(6세)군을 키우던 최정미씨는 “하루라도 더 살고 싶다. 전 엄마잖아요”라며 눈물을 흘렸고 그녀의 눈물은 대한민국 주부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2007년 위암 발병 후 수술로 완쾌했다가 4개월만에 다시 재발해 임파선과 복막으로 암세포가 전이된 최정미씨는 당시 방송에서 식사는커녕 항암주사도 맞을 수 없었으며 자신의 몸보다 아이들의 앞날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주부 시청자들을 울렸다. 엄마의 병을 아는지 아이들은 나이보다 조숙한 모습으로 엄마의 일을 도와주곤 했다.

최정미씨는 방송에서 딸과 아들에게 “엄마가 없을 때는 누나가 엄마다”라며 “동생 잘 챙겨야 한다”며 몇 번이고 되뇌었으며 특히 “큰딸 은서에게 짐을 지워준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아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었다.

한편, 최정미씨의 죽음과 더불어 지난 5월 22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시간'편에 출연한 손재희 씨가 지난달 31일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손재희 양은 2007년 악성 성상세포종으로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종양이 70% 줄어들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현재 MBC 시청자 게시판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시청자들의 애도글로 가득 찼다. 시청자들은 "아이들은 어쩌죠?", "착한분들만 암에 걸리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눈에 밟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후원 운동을 합시다", "후원 게시판은 어디있나요?", "남은 두 아이를 후원할 방법 좀 찾아주세요" 등의 의견이 모이면서 후원 여론이 모아지고 있다.

MBC측은 두 출연자의 빈소를 방문해 유족의 아픔을 위로할 계획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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