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30일 동시 개봉, 경찰 내 특수조직 뺑소니 전담반 ‘뺑반’·시리즈의 피날레 ‘드래곤 길들이기 3’
[개봉예정영화] 30일 동시 개봉, 경찰 내 특수조직 뺑소니 전담반 ‘뺑반’·시리즈의 피날레 ‘드래곤 길들이기 3’
  • 승인 2019.0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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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예정영화] ‘뺑반’·‘드래곤 길들이기 3’

이병헌 감독의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첫날부터 36만 관객을 모으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말모이’, ‘내안의 그놈’ 역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한국 영화가 극장가를 점령했다. 구정 연휴를 앞둔 1월의 마지막 극장가는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의 차기작인 ‘뺑반’과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마지막인 ‘드래곤 길들이기 3’가 동시 개봉한다.

 

   
 

‘뺑반’ (1월 30일 개봉)

감독 : 한준희
출연 : 공효진(은시연 역), 류준열(서민재 역), 조정석(정재철 역)

■ 줄거리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 분).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 분)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 분)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 가던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 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 분)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분). 팀원은 고작 단 두 명, 매뉴얼도 인력도 시간도 없지만 뺑소니 잡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뺑반’. 계속해서 재철을 예의주시하던 시연은 뺑반이 수사 중인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재철임을 알게 된다. 

뺑소니 친 놈은 끝까지 쫓는 뺑반 에이스 민재와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재철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시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 그들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망을 빠져 나가려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의 반격 역시 점점 과감해지는데….

◈ 신선한 소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팀플레이

한국영화에서 본격적으로 처음 다뤄지는 소재인 ‘뺑반’은 뺑소니 사건만을 다루는 경찰 내 특수조직 뺑소니 전담반을 줄여 일컫는 말이다. 영화는 신선한 소재를 중심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팀플레이를 더해 기존 경찰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질투의 화신’ 등 ‘공블리’의 매력을 보여준 작품들을 비롯해 영화 ‘미쓰 홍당무’, ‘미씽: 사라진 여자’, ‘도어락’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해 온 공효진이 ‘뺑반’에서 엘리트 경찰 시연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최고의 인텔리들이 모인 내사과에서 한 순간에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되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시연 역을 강렬하고 터프한 매력으로 소화해냈다. 

‘택시운전사’의 평범한 대학생, ‘독전’의 버림 받은 조직원 등 자신만의 캐릭터로 관객을 매료시켜 온 류준열은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순경 민재 역으로 또 하나의 독창적 캐릭터를 완성했다. 순경 민재는 어딘가 허술하고 어설퍼 보이지만 차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류준열은 매뉴얼보다 본능을 따르고 겉보기와는 달리 날카로운 감각을 지닌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특유의 개성으로 담아냈다.

조정석은 ‘뺑반’에서 한국 최초의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이자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로 분해 연기 인생 최초의 강렬한 악역 변신을 선보인다. 조정석은 말투, 눈빛, 몸짓만으로도 공기를 서늘하게 만드는 광기 어린 캐릭터를 탁월한 연기로 소화해내며 기존 그의 모습으로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악역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에 개성을 불어넣는 자동차 디자인은 장근영 미술감독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모든 레이싱카들은 기존 차량에 디자인 변형을 꾀한 것으로, 그 중에서도 재철의 애마인 ‘버스터’는 남성적이고 박력 있는 느낌을 위해 고성능의 머슬카(Muscle Car) 스타일의 자동차를 수입,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완성되었다. 영화 후반부 민재가 운전하는 차량은 자동차 만화와 게임으로 유명한 ‘이니셜D’의 시그니처카인 ‘도요타86’에 변형을 가미했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레이싱카는 물론 순찰차, 수산트럭, 레커차 등을 포함해 프로덕션 진행간 총 200여 대 이상의 차량이 동원됐다.

   
 

‘드래곤 길들이기3’ (1월 30일 개봉)

감독 : 딘 데블로이스 
출연 : 제이 바루첼(히컵 목소리 역), 아메리카 페레라(아스트리드 목소리 역), 케이트 블란쳇(발카 목소리 역), 키트 해링턴(에렛 목소리 역)

■ 줄거리

영원한 친구 히컵과 투슬리스의 활약으로 사람과 드래곤이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버크섬. 새로운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를 쫓아간 투슬리스를 찾다가 히컵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역대 최악의 드래곤 헌터 그리멜의 등장으로 드래곤들의 안전과 버크섬의 평화까지 위협받기 시작하는데….

◈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대망의 피날레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는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그간 영화를 사랑했던 전 세계 관객들과 감동의 작별을 준비했다. 영화는 어느덧 바이킹 족장이 된 히컵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리더십을 발휘하는 히컵의 듬직한 모습, 그리고 어느새 그의 절친한 동반자가 된 나이트 퓨어리 투슬리스의 모습이 반갑다. 그리고 투슬리스가 한눈에 반한 라이트 퓨어리와의 러브 스토리는 시리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긴다. 히컵이 바이킹의 족장으로서 부족을 안전하게 이끌 수 있을지, 투슬리스가 평생의 짝 라이트 퓨어리와의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지가 스토리의 주요한 포인트다. 

‘드래곤 길들이기 3’는 제작비 1억 3천만 불에 가까운 비용을 투여하며 완벽한 비주얼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시리즈 역대 최다 드래곤들의 등장과 함께 나이트 퓨어리 투슬리스를 한 눈에 반하게 한 라이트 퓨어리까지 섬세하고도 황홀한 비주얼들이 펼쳐진다. 드래곤의 파라다이스인 히든월드에는 무려 역대 최대 규모의 약 65,000마리가 넘는 드래곤들이 한꺼번에 등장해 장관을 이룬다. 이 장면 외에도 드래곤들이 투입되는 전투 신에서 각각의 드래곤 캐릭터 성격에 맞게 액션 및 동선 비주얼을 모두 새로 짜는 심혈을 기울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 및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