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23일 개봉 ‘극한직업’, 참을 수 없는 웃음부터 통쾌한 액션까지
[개봉예정영화] 23일 개봉 ‘극한직업’, 참을 수 없는 웃음부터 통쾌한 액션까지
  • 승인 2019.0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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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내안의 그놈’이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16일에는 ‘그대 이름은 장미’가 개봉하며 2019년 1월 극장가에는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23일에는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를 이어가는 마약반을 그린 유쾌한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한다. ‘스물’, ‘바람바람바람’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과 류승룡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한직업’ (1월 23일 개봉)

감독 : 이병헌
출연 : 류승룡(고반장 역), 이하늬(장형사 역), 진선규(마형사 역), 이동휘(영호 역), 공명(재훈 역)

■ 줄거리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 이병헌 감독 말맛 코미디와 배우들의 완벽한 코믹 앙상블

‘극한직업’이 말맛을 한껏 살린 대사와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로 웃음 폭격을 선사한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 신의손’의 각색을 거쳐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 ‘바람바람바람’ 등의 작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누구나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 한 편을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극한직업’을 연출했다.

최근 진행된 ‘극한직업’ 언론시사회에서 이병현은 “작업하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 웃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전작과 결은 다르지만 이번에는 더 많이 웃었으면 했다”고 밝혔다.

극 중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하며 본격 위장창업을 감행하고,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로 기상천외한 이중생활을 시작한 마약반은 치킨이 뜻밖의 대박을 터뜨리면서 본업인 수사보다 장사에 몰두하게 된다. 닭을 팔기 위해 수사를 하는 것인지, 수사를 하기 위해 닭을 파는 것인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이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극한의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최종병기 활’,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등의 정통 사극부터 ‘7번방의 선물’,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코미디 장르까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류승룡은 마약반의 좀비반장 고반장으로 반가운 귀환을 알린다. 이외에도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개성 강한 캐릭터와 완벽한 호흡이 어우러져 쉴 새 없이 웃음을 터트린다.

또한 영화는 웃음과 함께 통쾌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후반부 궁평항 잠입 수사 장면은 전라남도 광양에서 마약반 5인방을 포함한 배우와 무술팀 100명이 동시에 치고받는 육탄전이 벌어지는 대규모 액션신으로 촬영됐다. 마약반 캐릭터 별로 확연하게 다른 액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배우들은 7주간 액션스쿨에 다니며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체력을 단련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 및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