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2019년 배우 송혜교와 이혼 후 4년 만에 재혼소식을 전한 것.
특히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임신 소식까지 전해 더욱 더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송중기의 뉴욕 방문 영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송중기의 소속사인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ENG] 뉴욕 왔으니 찍어볼까 |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연말 개최된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간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중기는 뉴욕 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언급하며 “아까 ‘빈센조’ 알아본 것 찍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빈센조’ 나오는 애 닮았다고 하길래 ‘나도 봤어. 그거 재밌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30일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직접 재혼 소식과 함께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라고 아내의 임신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