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31호-70호 가수, '깐부들' 제치고 4R 진출…34호·7호 추가합격 결정
'싱어게인2' 31호-70호 가수, '깐부들' 제치고 4R 진출…34호·7호 추가합격 결정
  • 승인 2022.01.1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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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 방송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이들이 적으로 만났다. 

1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는 2라운드에서 아군이었던 멤버를 3라운드에서는 적으로 만나는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하이라이트는 2라운드에서 나란히 올어게인을 만든 '깐부팀' 73호와 70호, '위치스' 31호와 34호의 대결이었다. 2라운드에서 '깐부 케미'를 선보였던 70호는 73호를 상대하기 위해 송골매의 '세상만사'를 선곡했다. 김이나의 슈퍼어게인을 받고 살아난 그는 "김이나 심사위원의 은혜 갚은 까치가 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를 갈고 나온 70호는 완벽한 무대 매너와 화려한 기타 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이승기는 "무대에서 총쏘기가 쉽지 않은데"라며 무대 매너에 감탄했다.

윤도현은 "연주와 편곡이 당연한 게 아니다. 핑거 스타일로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게 어려운데 퍼포먼스가 자연스럽게 나온 건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또 저는 개인적으로 구수하면서 친근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세련된 음악까지 하고 계신다. 너무 잘봤다"고 칭찬했다.

73호는 노고지리의 '찻잔'을 선곡하며 "73호가 어떤 가수다'라는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며 무대에 올랐다.

73호는 특유의 음색으로 무대를 사로잡기 시작하더니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무대에 올랐던 70호 역시 73호 노래에 박자를 타며 즐기는 모습이 보였다.

'슈퍼밴드'에 이어 '싱어게인'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다시 만난 윤종신은 "지금도 목소리가 좋다. 그때도 편곡을 잘했다. 여전히 좋은 음악을 하고 있었구나. 보기 좋게 무대를 봤다"며 칭찬하고는 "원곡을 완전히 다르게 편곡한 게 파격적이었다. 그래서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70호에게 5표를 줬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무대는 34호와 31호의 대결이었다. 먼저 등장한 31호는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김이나는 "이 노래를 오디션에서 볼 줄이야"라며 대담한 선곡에 깜짝 놀랐다.

31호는 '울트라맨'을 완벽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했고,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은 31호의 무대에 입을 벌리고 빠져들었다. 처음 31호를 본 윤종신은 "완성형 가수"라고 감탄했다. 규현은 "'이상한 거 같은데 왜 좋지?'라며 계속 빠져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4호의 선곡에 윤종신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중 하나"라고 말했다. 34호가 택한 노래는 한영애의 '가을 시선'이었다. 34호는 "숨소리 하나도 허투루 나면 안 되는 곡이다. 제 노래가 잘 전달 될까 걱정이 된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걱정은 우려였다.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34호의 무대가 끝나자 윤종신은 "또 하나의 좋아하는 버전이 생긴 것 같다"며 감탄했다. 심사위원들은 34호에게 5개의 어게인을 줬다.

그러나 31호는 추가합격자로 심사위원들의 선택 받으면서 34호와 함께 가게 됐다.

한편, 33호는 35호 한동근과의 대결에서 올어게인을 받으며 4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또 17호는 7호를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선착했고, 7호가 추가합격자로 뽑히면서 두 사람은 다시 경쟁을 하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